그리하여 술을 처음 마시기 시작할 때는 양처럼 온순하고 조금 더 마시면 사자처럼 광폭해지고 거기에 조금 더 마시면 돼지처럼 지저분하고 도를 넘어서 마시면 원숭이처럼 우스꽝스러워 진다고 전해진다.
이렇다보니 음주로 인한 피해도 적지 않다. 술을 마시면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여 술 한잔 마시고 부모 자식 간에, 형제간에, 친구간에, 부부간에 싸우고 나아가 더 큰 범죄의 올가미 속에 사로잡혀 헤어날 수 없을 정도로 빠져들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실제로 필자가 근무하다 보면 사건에 연루되어 오는 민원인들 중 90% 이상이 음주로 인한 범죄이며, 이들 대부분은 술이 깨고 나서야 뒤늦게 후회하면서 없었던 일로 하면 안 되는지 사정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렇듯 음주는 우리의 마음을 기분 좋게 만들어 줄뿐만 아니라 과하면 악마의 손길보다 더 무서운 결과를 낳게 하는 독약이 된다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알고 있으나 이를 절제하고 통제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겨우 몇몇에 불과한 실정이다.
음주는 범죄를 발생시키는 원인을 제공한다.
기쁠 때 더 큰 기쁨을 얻기 위해, 슬플 때 그 슬픔을 잊기 위해 마시는 음주가 과하면 사자처럼 광폭해지고 돼지처럼 지저분해져 결국 범죄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또한, 음주는 음주운전이라는 더 큰 범죄의 올가미로 엮어져 나뿐만 아니라 아무 죄 없는 다른 사람들까지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잘못을 야기할 수도 있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범죄자라는 낙인이 찍히게 된다.
음주 때문에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범죄자라는 낙인이 찍혀 되돌릴 수 없는 후회를 하게 되며 이 낙인은 없어질 때까지 지워지지 않는 부끄러운 표시로 남아있는 증료가 되는 것이다. 또한, 음주는 음주운전이라는 더 큰 범죄의 올가미로 엮어져 나뿐만 아니라 아무 죄 없는 다른 사람들까지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잘못을 야기할 수도 있다.
이렇듯 술은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일종의 삶의 활력소가 될 수도 있으나 과하면 사약과도 같은 독약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항상 잊지 말고 우리 모두 건전한 음주문화로 절제하고 통제할 줄 아는 문화시민으로 거듭나 범죄 없고, 범죄자로 양성되지 않는 민주시민으로 살아갈 때 편안하고 안정된 사회가 오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