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2022. 12. 1. 시행한 세대별 소방시설 점검 방법
세대 내에 가족의 안전을 지켜줄 소방시설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고 있는가? 관심을 갖지 않았다면 이참에 나의 가족의 안전을 지켜줄 소방시설이 어떤 것이 집에 있는지 확인 해보도록 하자.
1. 소화기 : 소화기는 첫 번째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소에 있어야 한다. 가정 내부에 가장 사용하기 쉬운 대표적인 장소가 어디일까? 아마 현관일 것이다. 현관 밖에 내놓으면 가장 좋겠지만 가끔씩 이동하다가 발에 걸릴수가 있으니, 신발장 안에 넣어두는게 보편적이다.
또한 소화기를 직접 보면 외관에 손상되어 있거나 부식되어 있는지 확인하자. 소화기는 인터넷에서 2만원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다. 부식이 있거나 용기 외형이 변형되어 있으면 이번에 교체하도록 하자.
2. 스프링클러 : 천장을 보면 헤드가 듬성듬성 보이는 세대가 대부분일 것이다. 스프링클러는 외관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변형의 유무이다. 변형이 되어 있다면 관리사무소로 문의하여 소방시설업체에 신속하게 점검을 받도록 하자.
3. 피난시설 : 좀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발코니에 경량칸막이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고, 대피공간에 완강기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경량칸막이 주변에 적치물을 쌓아둘 경우 화재 시 피난을 하지 못할 수가 있기 때문에 적치물을 쌓아 놓지 않도록 하고, 완강기의 경우는 항상 사용할 수 있는 장소에 배치해 놓도록 하며, 한번씩 부식이나 손상이 되었는지 확인 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