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은 패기와 소신으로 도전하는 공무원을 찾아 칭찬․격려함으로써 활기차고 적극적인 문화 조성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평가대응TF과 김상현 주무관은 전북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 후보도시로 선정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올림픽 유치를 위한 기본계획 및 전략 수립, 현장 평가 대응, 대의원총회 발표 자료 작성, 언론 홍보 등을 총괄하며 서울을 제치고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장애인복지정책과 전성민 주무관은 지난해 말 기준 중증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 실적을 1.31%까지 끌어올리며, 최초로 목표치(1%)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위해 매월 부서별 실적을 점검하고, 저조한 부서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구매 독려 활동을 펼쳤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다각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품목 2개를 선정하고, CU도청점 입점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CU 본사, 생산시설, 노조 등과 협의해 장애인생산품 8개 품목의 입점을 확정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부서별 실적 관리부터 실질적인 판로 개척까지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갔다.
혁신 주인공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상장이 수여되며,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조에서 제작한 캐리커처가 전달된다. 또한, 소속 부서에는 간식이 제공돼 동료들과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혁신 주인공들의 노력은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혁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