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오는 11월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한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건강걷기사업인 ‘15일간 12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모바일 건강걷기사업’은 올해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3월과 5월, 10월은 전주시보건소에서, 4월과 9월, 11월은 덕진보건소에서 각각 진행된다.
특히, 보건소는 올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챌린지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15일로 늘리고, 목표를 달성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이번 백세 걷기 챌린지는 오는 7일부터 5월 4일까지 28일간 진행되며, 기간 내 하루 최대 6000보, 총 14만보 걷기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상품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60세 이상 전주시민은 스마트폰에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설치한 후 챌린지에 있는 ‘전주시 모바일 백세 걷기’ 참여(예약)하기를 누르면 되며, 4월 1일부터 예약하기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챌린지가 진행되는 동안 워크온 게시판을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 배너와 함께 엄지척 인증샷 찍기 △치매 바로 알기 〇× 퀴즈 풀기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전주시는 이번 모바일 건강걷기사업을 통해 집에만 있던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심적 우울감 및 사회적 소외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단순한 걸음 수만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걷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전주시민들의 걷기 실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모바일 건강걷기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걷기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