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민생경제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민생경제협의체는 김제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한 민·관 협의체로, 지난해‘워킹맘 자녀 도시락 지원사업’과‘지평선학당 운영에 대한 제언’을 제안한 바 있다.
이 제안을 통해 작년 하계 33명, 동계 63명의 아동이 도시락 지원을 받았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백년 김제 대시민토론회’가 개최돼 김제시 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펼쳐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경기 불안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성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며, “민생경제 협의체가 올해도 김제시를 위한 좋은 정책 발굴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