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회옥 부시장 주재로 ‘생활인구 증대 방안 보고회’를 열고, 지역 활성화 및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37개 부서장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2026년부터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에 생활인구 수가 반영되는 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생활인구란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외국인 등록 인구, 통근·통학·관광 등으로 지역에서 활력을 불어넣는 인구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2023년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통해 처음 도입됐다.
이에 김제시는 단순한 주민등록상 인구 증가를 넘어, 지역을 방문하고 활동하며 머무르는 인구를 적극 유치하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인구 증대가 지방재정 확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마련해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김희옥 부시장은 "생활인구 확대는 지역 경제와 도시 발전의 핵심 요소로, 인구 활력을 불어넣어 더 살기 좋은 김제를 만드는 중요한 열쇠"라며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