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도민 누구나 금융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특히 교육 소외계층을 포함한 전북지역 주민 모두에게 학습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금융문해교육 어플리케이션 공동 개발 ▲교육자료 및 디지털 문해교육 교과서 배포 ▲금융 문해교육 현장실습 추진 ▲디지털 금융문해교육 실습장소 연계협력 등 다각적인 협력 과제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해교육과 평생교육이 질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나은행과 함께 보다 많은 도민이 따뜻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도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