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대출예약 서비스는 대출 중인 도서에 대하여 반납 전이라도 대출 예약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로, 도서대출 전용 앱(리브로피아), 전화 등을 통해 대출을 희망하는 도서를 최대 3권까지 사전에 대출 예약을 신청할 수 있고, 휴대폰을 통한 도서 도착 알림 문자 혹은 전화 안내를 수신받은 후 해당 도서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무인 도서 반납 서비스는 늦은 시간, 공휴일 등에 제약 없이 대출 도서를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도의회 의사당 건물 1층과 의원회관 건물 1층에 각각 ‘무인 도서 반납함’을 설치하고, 이용자는 이를 통해 대출 도서를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한편, 도의회 의정자료센터는 지난 2월 17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도서관법 적용대상 시설인 ‘전문도서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의정자료센터의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도민과 도의회 직원들이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의정자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