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전자고는 현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분야인 ‘전자과’를 특성화 과정으로 운영하는 학교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작은학교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와 기술에 맞춘 교육을 통해 실무형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Amkor Operator 교육 과정(이론+실습+컨설팅)과 현장실습을 마치고 인턴사원으로 입사하여 일정 프로그램을 통한 현장 실무 경험을 쌓고 곧바로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과 전문적인 실무 능력을 갖추기 어려운 학교 현장에서 벗어나 기업 맞춤형 실습과 실무 중심 교육을 경험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역량과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영광전자고는 올해 영광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1억 4천만원의 교부금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이를 활용하여 지·산·학 연계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기능·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지역 우수기업 탐방, 선진학교 벤치마킹, 신재생에너지 관련 자격증 대비, 지역 대학(전남대, 조선대, 목포대 등)과 연계한 진로 컨설팅 및 학과 체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취업률을 높이고 전공적합성에 맞는 대학 진학이라는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지만 강한 특성화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광전자고 주영귀 교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 읍면 단위의 작은 특성화고가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은 교사의 열정과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대학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취업에 기회가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