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가스 사고에 취약한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대체하고, 퓨즈콕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군은 122개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구당 설치비용은 29만 원으로 자부담 2만 9천 원이 소요된다.
‘서민층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은 55세 이상 서민층 및 치매환자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타이머콕’은 설정 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잠기는 안전장치로 화재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설치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LPG 용기 사용가구의 가스 사고 예방과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