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NH농협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미정)와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 선운산농협(조합장 김기육), 해리농협(조합장 김갑선), 대성농협(조합장 박윤규), 흥덕농협(조합장 백영종), 고창부안축협(조합장 오교율)이 지난 25일 고창군청에서 우리 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우리 쌀 나눔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쌀 소비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목표로 전개 중인 농협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농협 고창군지부와 고창군 농축협 합동으로 우리 쌀 2200㎏를 전달했다.

이미정 지부장은 “농심천심운동은 단순히 농산물을 소비하는 것을 넘어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농업인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위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농업의 가치를 함께 살려가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달했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