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사)제주장애인인권포럼과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는 오는 22일까지 2025년 장애 인권 강좌 사업, ‘장애와 인권, 함께 그리는 세상’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제주지역의 장애 관련 현안과 사회적 이슈를 인권의 관점으로 접근하고 지역 내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 시키고자 기획되었으며, 8월 28일(목)부터 9월 4일(목)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장애학 관점에서의 장애 인권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 ▲장애인의 주거권 등 장애 관련 이슈의 핵심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일자별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제주시권과 서귀포시권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8월 28일 강의는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다목적실, ▲8월 29일 서귀포시장애인회관 대강당, ▲9월 4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각각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누리집(http://jejuhumanrights.or.kr/k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지역 장애 인권 강좌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064-751-8096)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