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전국적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로 불린다.
장흥소방서에서는 아파트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새로운 행동요령 “불나면 ‘살펴서’ 대피”를 홍보하고 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내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가 가능하다면 계단을 이용하여 낮은 자세로 대피하고 대피 시 출입문을 닫아야 한다.
이번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공동주택 화재 피난 요령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 원칙을 명심하고 실천해 소중한 생명을 화재로부터 지켜내길 바란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단지 한 달간의 캠페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 년 내내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우리 사회가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실천할 때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다.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힘쓰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