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장흥도서관(관장 이영화)은 지역주민이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빠르고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및 챗봇 서비스를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 이용 방법으로는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전라남도교육청장흥도서관’을 검색하거나 홍보물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채널 추가를 하면 장흥도서관의 최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챗봇이란 정해진 응답 규칙을 바탕으로 메신저를 통해 사용자와 대답할 수 있도록 구현된 시스템이다. 장흥도서관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채팅창 하단의 챗봇 아이콘을 터치하거나 채팅창에 메시지를 보내 챗봇을 시작할 수 있다.

장흥도서관 챗봇 서비스는 크게 ▲도서관 이용 안내 ▲자료서비스 안내 ▲독서문화 프로그램 안내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로 되어있으며, 질문은 단어 또는 문장으로 하면 된다.(예: “운영시간”,“도서관 몇 시까지 해?”)

스마트폰을 소지한 지역주민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운영시간, 자료검색, 모바일 회원증 조회 등을 카카오톡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 및 챗봇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