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2023년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 주관기관 연차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2023년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개소한 국립순천대학교 ‘화창마루’메이커 스페이스 사업단은 5년 동안 대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제조인력(메이커) 양성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문 메이커 프로그램을 104회 운영해 3,200여 명에게 체험·교육·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며 지역 내 우수 메이커 스페이스로 인정받았다.

최정민 창업지원단장은 “국립순천대 창업지원단 메이커 스페이스는 전남지역 제조·창업 활성화와 전문 메이커 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순천대 창업지원단에서는 창업기업 제품 제조를 위한 ‘3D프린터와 레이저커터기 활용 교육’과 초등학생도 참여가 가능한 ‘아두이노 교육’, 지역주민을 위한 ‘창업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순천대학교 화창마루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은 매달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startup.sunchon.ac.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