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철 기자]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구태림)는 지난 5일(화)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생활인권팀 4명을 비롯하여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6명, 총 10명이 간담회에 참석하여 함평 청소년들의 교육 및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한 시간 반가량 이뤄졌다고 한다.

이날 범미경 교육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평등한 교육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소외되는 청소년 없이 함평교육지원청과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하여 함평 관내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계·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구태림 센터장은 “직접 센터에 방문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생활과 교육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주기 위해 함께 논의해주셔서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