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철 기자] 함평군이 해양수산 분야 민간보조사업에 대한 신청을 이달 28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사업은 친환경 양만장 양식시설 개선사업, 어선어업 생산성향상 시설개선사업, 양식수(중형관정) 개발지원사업 등 총 17개 사업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함평군 축수산과로 이달 28일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함평군은 사업계획서 검토, 현지조사 등을 거쳐 함평군 수산조정위원회 심의회를 통해 3월 중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함평군 관계자는 “올해도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각종 지원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축수산과 해양수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