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남재옥 기자] 남원시 보건소가 지역사회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남원시보건소는 29일 사회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건강측정과 만성질환, 감염병예방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의료원 공공의료팀 10여명이 코로나 19로 인한 피로감을 느끼는 지역사회 자원인 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대한적십자회, 학교, 관공서 등에서 일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측정 및 상담, 질병예방관리 및 감염병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 같은 시민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민관 협력 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