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행복의 조건에서 우선 순위를 차짛는 것이 경제력이다. 하지만 행복이란 경제력만으로는 결코 완성되지 않는 특이한 속성을 지니고 있음을 우리는 살아가면서 또한 체특하게 된다. 그러나 역시 사람들은 경제적 여유 없이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행복과 밀접한 관계를 지닌 경제의 시대적 흐름이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지식경제에서 창조경제시대로 흐르고 있다. 또한 성장동력이 혁신(Innovation)에서 창의성(Creativity)로 대체되면서 가치의 원천이 ‘지식과 정보’에서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말과 고령화와 저출살 등 인구 증가의 한계성에 직면한 현실 등이 여러 가지 이유에서 나타나듯이 바야흐로 지금은 지역 중심의 시대다.

지역중심의 시대에서 높은 질의 삶을 바라는 지역민의 욕구충족과 지속적인 지역발전이 라는 명제를 동시에 만족하기 위해서는 문화와 관광산업의 융합, 농수산업과 문화산업, 관광산업과의 융합 등 ‘창조성을 기반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잠재능력과 정체성을 찾고, 경제, 사회,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창조지역사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창조지역사업에서 문화와 문화의 정수(精髓 essence)인 예술인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창조지역사업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꼐 문화와 예술, 체육과 건강, 관광과 환경 등이 조화로운 성공의 필요충분 조건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