볍씨 온탕소독은 벼 종자를 60℃의 물에 10분간 침지해 소독한 후 찬물에 식히고 싹을 틔워 파종상자에 옮기는 방식이다.
이 방법은 키다리병, 벼잎선충, 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등 볍씨 표면에 붙은 병원균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며, 볍씨 발아에도 지장을 주지 않아 친환경 벼농사 재배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온탕소독을 원하는 농가는 사전에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예약한 후 원하는 날짜에 종자를 가져와 소독하면 된다. 지난해 순창군은 706농가가 참여해 총 120톤의 볍씨를 온탕소독했으며, 올해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온탕소독기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농업기술과 농기계관리팀(☎650-515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