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지난 2월 5일부터 3월 21일까지 지역 내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업소 총 2,119곳을 대상으로 장애친화가게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중 장애인이 불편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친화가게’ 후보 54곳(식당 29곳, 카페 25곳)을 발굴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장애인의 시선에서 작은 배려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기 위한 세심한 노력으로 이뤄졌다. 출입로의 작은 경사로부터 넓고 쾌적한 내부 공간, 그리고 장애인을 위한 전용 화장실까지 일상생활 속의 진정한 편의를 담은 기준들이 적용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의 작은 배려와 공감이 장애인에게 큰 힘이 된다“면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문도시 광주 동구답게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과 인문정신을 바탕으로 서로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