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간담회는 △이금안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의 인사말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 평가 △2025년 사업 추진방향과 발전방안 모색 △사업량 배정 및 현장 의견을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수행기관 실무자는 “다른 수행기관들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여러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와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올해 1만6495명 규모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5개 동 주민센터 외에도 3개 시니어클럽(전주, 서원, 효자)과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7개 노인복지관(안골, 금암, 서원, 양지, 덕진, 꽃밭정이, 전북), 2개 사회복지관(평화, 큰나루종합), 전주재가노인복지협회, 대한노인회 전북취업지원센터,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전주도우누리사회적협동조합,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등 총 19곳에서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