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공동브랜드 ‘천년의 솜씨’,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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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공동브랜드 ‘천년의 솜씨’,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 |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부안군은 군이 개발한 공동브랜드 ‘천년의 솜씨’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동브랜드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대중적인 명품 브랜드를 발굴하고 국내 소비 수준 및 품질의 향상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취지로 제정된 상으로 대한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 (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개발된 ‘천년의 솜씨’는 산, 들녘, 바다에 풍요로움이 넘쳐나고 인간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살기 좋은 부안에서 천년의 솜씨로 재배된 부안 쌀의 우수성을 캘리그라피 형태로 간결하게 표현했으며 오랜 전통까지 담아낸 브랜드이다.
이상원 농촌활력과장은 “부안군 공동브랜드 ‘천년의 솜씨’는 부안 쌀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있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