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는 최근 흑석동 소재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광주광역시‧대한결핵협회‧호남권질병대응센터 등과 이주노동자에게 무료 흉부 엑스선 결핵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결핵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또 4월 4일까지 어르신이 이용하는 주간보호센터, 경로당을 중심으로 흉부 엑스선 결핵 검진과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6일에는 5‧18민주광장에서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 대한결핵협회,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합동으로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을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결핵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결핵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결핵 검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