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도서관을 통해 우리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읽을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우선, 어린이들의 건강한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책보고’ 행사가 4월 12일(토)부터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와 연계하여 어린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그림책 ‘친구의 전설’을 쓴 이지은 작가 초청 강연이 4월 13일(일) 오후 2시에 꿈오름 강당에서 개최되며,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 원화도 함께 전시된다.
아울러, 도서관 주간 동안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책 두배로 데이’, ‘연체 해방 데이’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높여 나가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책섬제주 누리집(http://woodang.jejusi.go.kr/) 또는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찾는 제주시민들이 책을 통해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