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연 매출 3억 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으로서 신청일 기준 사업장을 유지 중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이메일(susanna9128@korea.kr)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과(063-540-3978)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제시, 2025년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무거운 부담은 덜고, 희망은 더 크게! |
2025년 03월 07일(금) 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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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