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한국도로공사의 인사에 따라 7일 김준영(金俊永, 만 55세) 본부장이 제39대 광주전남본부장으로 취임했다.

김준영 본부장은 직원들과 첫 인사를 나눈 자리에서 “고속도로 유지관리라는 본연의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국민 안전과 편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조직과 혁신적인 조직문화 위에 국민과 직원이 동시에 만족하는 광주전남본부를 만들어 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김준영 본부장은 1969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토목공학과 및 한양대학교 석사를 졸업했으며, 1995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해 재난관리부장, 사업개발처 사업계획실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