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영은)와 사회복지법인 한림소망의 집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은 2024년 10월 17일(목) 제주서부지역 도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제주서부지역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 향상 등 공동의 상호협력 필요성에 의해 체결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 제주서부지역 도민의 정신건강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지원 협조 △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연 2회 이상 운영 △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상호발전을 위한 정보제공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제주도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 강화 등을 위해 정신건강전문요원, 간호사 등 전문인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직접 이동 방문하여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의 협약 및 연계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서비스로부터 소외받는 도민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영은 센터장은 “업무협약으로 제주 서부지역 도민에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협력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마음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