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담양지사, 정부 전력수급대책기간 에너지절약 ‘뒷전’ 전라남도 곡성군 삼기면 호남고속도로 곡성 상하 나들목 주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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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곡성군 삼기면 호남고속도로 곡성 상하 나들목 주변 |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정부가 이른 더위, 기상 이변 등 전력수요 변동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지난 6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를 전력수급대책기간으로 정해 수급상황실을 운영하고, 에너지캐시백으로 요금부담 경감,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 계획을 세우는 등 올 여름철 국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 수급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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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곡성군 삼기면 호남고속도로 곡성 상하 나들목 주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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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곡성군 삼기면 호남고속도로 곡성 상하 나들목 주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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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곡성군 삼기면 호남고속도로 곡성 상하 나들목 주변 |
그러나, 한국도로공사 담양지사에서는 4일 오후 1시경 호남고속도로 곡성 상하 나들목 근처에는 아직 해가 저물지도 않은 시간인데도, 가로등을 환하게 밝히고 있어, 에너지절약을 외치는 정부 에너지절약 상황과 위배 되는 곳이 있어 씁쓸함을 금할 수 없다.
한국도로공사 담양지사에서는 “현장 확인 고장 등 원인을 확인 후 빠른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