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초당대학교(총장 서유미)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유영림)가 전국대학교학생상담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 상담기관(상담운영 부문)과 우수상담사(박재희 상담사)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초당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4단계 상담 모형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녕과 진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한편, 교원·유학생·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담을 병행하며 대학 구성원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 상담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지방대학이라는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학생들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다채로운 홍보 전략,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을 통해 학생상담센터의 질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상담센터 유영림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 중심의 상담 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상담센터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준 서유미 총장과, 학생의 삶과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적으로 지지해 준 김혜숙 학생취업처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담사들이 함께 구축해 온 통합적 상담지원체계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심화하고, 보다 정교한 통합적 상담지원체계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에 깊이 동행하는 삶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