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초당대학교(총장 서유미)는 지난 12월 10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부터 나눔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와 함께 감사장을 수상했다.

헌혈증 기부 프로그램은 2025년 11월 3일(월)부터 12월 8일(월)까지 약 한 달간 진행했으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헌혈증 기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기부 프로그램에는 교직원 4명, 재학생 2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 실천에 뜻을 더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된 헌혈증은 총 135매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되었으며, 치료 과정에서 꾸준한 혈액 수급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한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은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숭고한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게 되어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헌혈증 기부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초당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