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졸업 후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25일(화) '신입사원 예절교육 특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신입사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비즈니스 예절 및 매너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취업준비도 향상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애로를 해소하고, 기업 문화 및 비즈니스 매너 등 현장 중심의 입사 전 필수 역량을 길러 실질적인 취업 성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청암대학교 산학정보관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참가자들은 실제 기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극을 통해 비즈니스 에티켓을 직접 익히고 개인별 피드백을 받으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또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안내와 청년고용정책 활용법을 제공받아 실질적인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순천제일대학교는 이번 특강 외에도 LX MMA 등 국가전략산업 대기업에 꾸준히 취업생을 배출하며 취업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 학술 EXPO 등을 통해 학생들이 69개 산업체와 협력하여 156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등 창의적 성과물을 기반으로 한 실용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성동제 총장은 "이번 특강이 지역 청년들이 기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은 앞으로도 광양만권 특성화 대학으로서 지역사회 청년들의 지속적인 취업 애로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