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장흥군 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비동정미소(지경용, 지학성 형제)가 쌀 10kg 40포, ㈜동양전기 대표인 이재삼 안양중학교 총동문회장이 쌀 20kg 14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비동정미소(지경용, 지학성 형제)는 평소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기업으로, 이번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를 기부했다.

지경용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전기 대표인 이재삼 안양중학교 총동문회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과 동문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간 협력을 이끌어 온 인물로,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재삼 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부된 쌀은 안양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안양면지사협 관계자는 “비동정미소와 이재삼 동양전기 대표처럼 안양면 지역을 빛나게 하는 분들의 따뜻한 나눔이 안양면 복지 공동체를 더욱 든든하게 만든다”며 “기부해 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