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은 지난 11월 25일(화) 제주시 내 식당에서 2025년 제3차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사회서비스원 정책자문단은 공공, 학계, 현장 전문가,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되어, 사회서비스 관련 정책 및 추진사업에 대한 심층 자문과 전략 방향 제시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제3차 회의에서는 새롭게 정립된 2025년 사업성과 및 2026년 사업계획서에 따른 논의가 이뤄졌으며, 단계별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단의 심도 있는 의견이 제시됐다.

문원일 원장은 “이번 자문단 회의는 새롭게 수립된 중장기 전략을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구체화해 나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현장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