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KT&G광주공장(공장장 임병삼)은 굿네이버스 광주지부(본부장 겸임 배준열), 광주북구청(청장 문인)과 지역내 돌봄시설 지원을 위한 ‘2025 상상나눔 On-情’활동 사업비 1,000만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수) 밝혔다.

KT&G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겨울 ‘KT&G 상상나눔 온정(On-情)’이란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후 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T&G 본사를 비롯해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함께 참여하여, 전국 곳곳에서 나눔활동,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 등 약 20억 원 규모의 지원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임병삼 KT&G광주공장장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조성된 상상펀드를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게 되어 무척이나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권역본부장은 “이번 후원은 지역내 취약가정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마련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굿네이버스는 KT&G 나눔의 정신과 함께 광주광역시북구청과 협력하여 지역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는 광주경찰청,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기관들과 협력하여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의 보호와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독자적인 치안복지 네트워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