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나주시 봉황면(면장 김양기)은 한전KPS가 관내 경로당 7개소에 1천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에어컨 2대, TV 2대, 냉장고 2대, 냉난방기 1대)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의 미래를 여는 따뜻한 사회공헌 이행'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작게는 개인부터 크게는 지역 상생 현안 해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소통 채널(국민행복나눔터)을 운영하고 있다.

봉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양기·홍정석)는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경로당에 추가로 필요한 전자제품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한전KPS에 사회공헌활동 협업을 제안했으며 지난달 24일 전자제품 지원을 완료했다.

한전KPS는 지난 3월에도 ‘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봉황면 철천리 선동마을에 ‘LED 가로등’과 ‘보안등’을 지원(5천만 원)해 범죄 예방과 보행자 보호 등 주민 안전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홍정석 민간위원장은 “한전KPS의 경로당 전자제품 확대 지원으로 어르신들께서 쾌적하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내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 사업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양기 봉황면장은 “한전 KPS의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