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왕조2동 마중물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미자)는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왕이천사 식료품꾸러미」와 「공동모금회 착한시민캠페인」 사업을 펼쳐 취약계층 72세대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독거노인 30세대에 참치, 식용유 등으로 구성된 ‘왕이천사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장애인 등 32세대에는 ‘공동모금회 착한시민캠페인’ 사업을 통해 김치 세트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박희정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미자 왕조2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중물보장협의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