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라온이앤에스 신경수 대표가 지난 9월 24일 영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라온이앤에스는 전자통신기기 제조 및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술 기반 기업으로, 영광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기술 혁신과 품질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기부에 나선 신경수 대표는 “고향인 영광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방안을 늘 고민해 왔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신 대표님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과 고향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영광군의 미래를 밝히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고,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