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서부경찰서(서장 김준식) 여청청소년계에서는 9. 4.(목) 제주노형중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사이버 학교폭력 및 허위영상물(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목표로 제주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하여 제주청소년육성회, 노형중학교 학부모회가 함께 하였으며, 이외에도 노형중학교 교사 및 학생회 학생 등과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캠페인에서는 범죄예방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등굣길 학생 대상 리플릿 및 홍보물품(학용품 등) 배부로 학생들의 직접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다.

또한, 캠페인 진행 후 여성청소년계장 및 SPO팀장과 노형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실시하여 警-學간 소통을 강화하였다.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학기 중 학교폭력 등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사이버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청소년 범죄 현황을 분석하여 ‘특별예방교육’ 주제를 선정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