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석기)과 기아(주)AutoLand광주(공장장 문재웅)는 26일(목)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80명을 공장으로 초청해 견학행사를 진행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이번 견학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오찬을 진행하고 기아(주)AutoLand광주의 주요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기아차의 제조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모시고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으며, 광주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보훈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