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광주전남권역본부는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8월 1일 장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장성군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냉방기기 마련이 어려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되어 생활환경 개선과 건강 보호에 기여하게 된다.

천병태 권역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냉방시설이 부족한 취약계층에게는 무더위가 생존의 위협이 되기도 한다”며,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권역본부는 지속적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나눔을 기반으로 한 따뜻한 조직문화를 조성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