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초당대학교(총장 서유미)는 7월 31일(목) 함평군(군수 이상익)과 지역 소멸, 청년 인구 역외 유출 등을 극복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증진과 지역 정주형 청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그린바이오 산업 전주기 생태계 구축 및 함평군의 글로벌 조리학교 유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당대학교와 함평군은 ▲교육정책 및 사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함평군의 글로벌 조리학교 관내유치 및 운영 ▲ 지역의 위기 극복 및 지역과 대학의 공동성장에 관한 협력 ▲기타 양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유미 초당대학교 총장은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그리고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함평군에 유치 예정인 글로벌 조리학교가 세계적 조리 인재를 양성하는 기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함평군과 힘을 모아 지역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