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5월 21일(수) 오후 3시, 빛고을안전체험관에서 병력동원입영확인관 1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한다.

이번 교육은 병력동원 안전수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완벽한 병력동원 준비태세 확립을 위한 실전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재난 대응 시뮬레이션과 더불어 호우체험 등 교육 프로그램이 병력동원 업무 수행 시 요구되는 안전관리 역량향상뿐 아니라 일상생활 안전에도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체험이었다고 전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력동원입영확인관은 국가 비상사태 시 병력동원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