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3일 홍농읍 가마미 어민회관을 찾아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전남행복버스와 함께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봄철 온기나눔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범국민적으로 실시하는 온기나눔 캠페인에 많은 군민이 동참하여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였다.

영광군은 마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퀴즈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상식과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자원봉사의 실천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영광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와 카카오톡 채널에 참여하는 방법 등을 홍보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 함께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에서는 혈압 및 혈당검사, 치매 검사, 이·미용 서비스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네일아트, 키오스크 사용 교육, 반려식물키우기 등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였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이 자원봉사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고, 서로 돕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