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고흥경찰서(서장 공정원)는 5. 13(화) 고흥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한 ‘고흥글로컬 교육박람회’에 참여하여 경찰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에서 고흥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흥경찰서는 학생들에게 △경찰공무원 채용절차 안내 △경찰 제복 착용체험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 관련 리플릿 배부 △드론 장비 전시 및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직접 체험해 보도록 하는 등 경찰관이 되려고 하는 학생들의 진로상담 및 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

특히, 경찰 제복을 착용하고, 경찰장비 체험, 교통 싸이카를 타보며 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 청소년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었으며, 각 기능별로 경찰 홍보용품도 전달하는 등 경찰홍보 활동도 병행하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실제 경찰관의 장비를 가까이서 보고, 직접 체험해보면서 미래의 예비 경찰관이 되려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정원 고흥경찰서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경찰을 소개하고 안전 의식을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