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사회적가치 중심의 사회적경제 홍보 강화를 위해 ‘2025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홍보 강화 서포터즈’를 오는 5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5명 내외로 전라남도 내 거주자뿐만 아니라, 도내 학교 재(휴)학생, 직장인 등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활동이 가능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도내 사회적경제 행사 참여 ▲전남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활동 동행 ▲사회적경제 기업 및 제품 취재 ▲홍보 콘텐츠 제작 및 개인 SNS 공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서포터즈 운영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며, 활동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이다. 활동비는 콘텐츠 제작비, SNS 기사 작성비, 현장취재 일비, 제품 구입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준비해 전자우편(secenter@jnsec.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선발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5월 22일 전남 사회적 경제통합 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 사회적 경제통합 지원센터 사회적 경제팀(☎ 061-276-13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은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주체”라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더 많은 기업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