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센터장 배준열)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代 홍영기), 한국도로공사 광주지사(지사장 한정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연합회장 김영진)와 함께 ‘광산구 지역아동센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자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수)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고, 더 나아가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사회 전체가 함께 지켜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각 기관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오는 4월 26일(토) 개최 예정인 ‘광산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100만원 상당의 과자와 음료를, 한국도로공사 광주지사는 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며 지역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해당 물품은 행사 당일 아동들에게 배분될 예정으로, 아이들의 즐거운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배준열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아동의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 중심의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는 광주경찰청,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교육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기관들과 협력하여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의 보호와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독자적인 치안복지 네트워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