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영광전자고등학교(교장 주영귀)는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실시한 교육시설안전 인증심사에서 우수등급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시설안전 인증심사는 교육시설의 안전한 교육환경의 지속, 교육시설의 안전 정책의 검증과 지속성 확보, 취약요소의 개선방안을 제시해 안전 인식 고취 및 위급상황 대응 등을 목적으로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분야별로 인증심사기준에 따라 심사 등을 통해 교육시설의 안전 성능을 확인해 주는 인증심사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의 제정 및 시행(’20. 12. 04.)에 따라 모든 교육시설은 1년에 2번 이상 안전점검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특히, 연면적이 100㎡인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시설 안전, 실내외 환경안전 등 교육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성 확보 여부를 5년 주기로 심사받게 되어 있으며, 영광전자고등학교 교육시설안전 인증기간은 오는 2030년 4월 16일까지 5년간이다.

이번 인증결과와 관련해 주영귀 교장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교육시설 우수등급을 취득한 것에 대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위험 요소를 제거해 안전한 학교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