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순천교육지원청 직원 100여명과 함께 묵념, 추모 메시지 작성 등의 시간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304개의 별’로 남은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안전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교육지원청 박OO 주무관은 “304명의 별이 된 영혼을 잊지 않겠다.”며,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깊은 감회를 전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세월호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교훈을 남겼다.”라고 말하며,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