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작천면 생활개선회, 꽃 향기로 작천을 물들이다 제28회 병영성 축제 앞두고 손님맞이 봄꽃 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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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작천면 생활개선회, 꽃 향기로 작천을 물들이다 |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강진군 작천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윤덕)가 지난 15일 봄을 맞이해 작천면 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봄꽃 식재 봉사활동을 펼쳤다.
작천면 생활개선회 회원 15여 명은 관내 주요도로 일원에 페츄니아, 백일홍, 리빙스턴 데이지 등 봄꽃 3,000본을 식재해 작천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싱그러운 봄의 정취를 전달하는 데 힘썼다.
이윤덕 회장은 “면민들과 외지인이 많이 오고 가는 도로변에 봄꽃 향기를 불어 넣어 활기 있는 도시 미관을 만들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가로화단에 꽃을 심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진 작천면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들어가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사회단체가 앞장 서 지역발전과 상생협력을 이루는 작천면이 되도록 발벗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